농촌 취약계층, 주거 개선으로 새로운 희망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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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촌 주거개선 봉사를 추진한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거개선 봉사가 추진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과 참여자
-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대학생·민간봉사단체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7607가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올해부터는 기업 기부금과 지방비를 활용하여 민간 및 지자체 참여를 확대하며, 전국 96개 시·군을 대상으로 65개 봉사단체가 550여 가구의 집수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 봉사 참여자로는 우석대학교를 비롯한 대학생, 한국농어촌공사, 건축회사 등 58개 봉사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우석대학교 봉사단의 활동
| 우석대학교 대학생 봉사단 | 한남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7개 대학생 봉사단 | 한국농어촌공사, 건축회사 등 58개 봉사단체 |
|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천군 월촌마을에서 벽지·장판교체 등의 봉사 활동 진행 | 7~8월 여름방학 중 집중 참여 예정 | 연말까지 활동 예정 |
우석대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학생은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전공 지식을 쌓을 기회로 삼는다고 전했습니다.
정부의 메시지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농촌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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